23일부터 신청…태극가방 만들기 등 진행

광주백범기념관과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유아, 초·중·고등, 성인을 대상으로 ‘백범 역사문화체험교실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.
‘백범 역사문화체험교실’은 기념관의 전시내용과 연계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민족적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이용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.
‘백범역사문화체험교실’은 23일부터 광주백범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(선착순 마감)하며 유아, 초·중·고등학생 및 성인 단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.
프로그램은 유치부는 태극가방 만들기, 초등부는 한반도 십자수 만들기, 중·고등부 및 성인부는 압화 꽃이 만들기가 진행된다.
정영재 광주백범기념관장은 “백범역사문화체험교실 프로그램에서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나라 사랑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”면서 “다양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”고 말했다.
/윤종채 기자 yjc@namdonews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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